췌장암4기 생존율 간단정리

췌장암4기 생존율은 모든 암 종류의 꼴찌입니다. 췌장암 1기 생존율 40% , 췌장암 2기 12%, 췌장암 3기 8.5%, 췌장암 4기 2.5%로 1기와 비교했을 때 췌장암4기 생존율은 1/20로 확연히 줄어듭니다. 그렇다면 췌장암 4기 구분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증이 드실 겁니다. 췌장암 1기는 암이 췌장에 생긴 단계를 말합니다. 2기는 림프절까지 전이된 단계를 말합니다. 3기는 혈관을 침범한 단계를 뜻합니다. 췌장암4기는 다른 장기 및 뼈, 뇌 등 전신에 전이된 단계를 말합니다. 

췌장암은 완전 절제가 어렵고 항암도 잘 듣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절제와 항암치료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재발, 전이가 매우 빈번하여 사후관리의 중요도 높은 암입니다. 항암치료는 정상세포대비 최소 100배 이상의 강력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임으로 정상세포 및 면연력의 극심한 손상이 불가피합니다. 따라서 엄청난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췌장암4기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받으면 항암제의 간독성으로 부작용이 심하지만 혈액학적 간수치가 정상이더라도 해독력을 활성화 시키고 모든 대사가 원활하게 되면 항암부작용이 줄어들 것입니다.  췌장암4기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간 해독력입니다. 

췌장암 4기 환자의 30% 이상은 흡연 경력이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췌장암 발병과 관련이 깊은 발암물질입니다. 췌장암 고위험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흡연 및 음주경력이 긴 경우, 고지방 고열량 식품의 과도한 섭취를 한 경우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췌장은 소화 효소와 인체 내 호르몬 분비를 담당합니다. 이러한 췌장에서 발생된 악성종양을 췌장암이라 부르며 이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말기까지 진행된 상황을 췌장암4기라 부르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유독 3기나 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은 80% 이상이 파괴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약간의 복통, 소화불량, 황달 등이 나타나는 정도이며 인근 장기로 전이가 잘 됩니다. 따라서 사망률도 매우 높은 암이기에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많은 둘움을 주는 암입니다.